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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바나나 의외의 효과! 보관 방법도

infou 2024. 5. 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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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 익은 바나나 의외의 효과! 보관 방법도

 

 

보통 잘 익은 노란색 바나나를 식사 대용으로, 간식으로 많이 드시는데요. 하지만 의외로! 덜 익은 바나나에 '이러한' 효능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리고, 마트에서 구입한 바나나가 며칠 지나지 않아 너무 많이 익어서 고민이신 분들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바나나 보관방법까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바나나 효능

바나나는 숙성된 정도에 따라서 건강에 다양한 효과가 나타납니다.

 

우선 덜 익은 바나나(녹색 바나나)는 대장 내 유산균의 먹이로 작용하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설사/변비/대장 질환에 도움을 주며, 당 지수가 낮아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잘 익은 바나나는 달콤한 맛에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소화 기능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먹기도 간편하고 칼륨이 많아 혈압 안정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많이 드시는 과일입니다. 더불어 면역력에 좋은 항산화 수치도 높은편입니다.

 

그리고 많이 숙성 된 갈색 반점이 생긴 바나나는 미네랄 훔량이 줄고 당 성분이 많아져 달아지는데, 이렇게 반점이 생긴 바나나가 맛이 좋은 편입니다.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 수치가 높아 면역 효과에 도움이 됩니다.

 

또, 과숙성된 바나나 즉, 전체가 갈색으로 변한 바나나의 경우에는 건강한 탄수화물 성분이 대부분 당으로 변해 당이 최고치이지만, 과숙된 것인지 상한 것인지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더불어 바나나에 합유 된 트립토판 성분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효과 또한 있습니다.

 

✅ 바나나 보관 방법

바나나를 구매하기 이전에, 사용 시기나 보관방법을 고려해서 적당히 숙성된 바나나를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특히 혼자 먹는 경우에는 초록색 바나나 즉, 덜 익은 바나나를 구입한다면 천천히 섭취할 수 있으며, 가족과 함께 또는 여럿이서 섭취한다면 적당히 숙성된 바나나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바나나를 구입 했을 때는 비닐 포장을 바로 벗기고 실온에 보관하셔야 합니다. 만약 숙성 속도를 빠르게 하고 싶다면 갈색 종이봉투에 보관하면 좋으며, 더욱 빠르게 익히고 싶다면 봉투에 사과/토마토를 함께 넣어준다면 좋습니다.

 

또, 잘 익은 과일이나 이미 익은 바나나를 바로 옆에 두는 것도 바나나를 숙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바나나가 너무 과숙성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바나나 걸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엠에스리빙 바나나걸이, 카카오, 1개

 

바나나 걸이를 사용하면 공기를 통하게 해주고 바닥에 닿은 부위 변색을 방지하여 과숙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덜 익은 바나나 의외의 효과에 대해 알아보며, 보관 방법까지 알아보았는데요.

오늘 전달해드린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