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치 관리하는 여러가지 방법

인간의 치아는 크게 유치/영구치로 구분해서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보통 유치는 태어나서 만 6세 이전(시기는 차이가 있을 수 있음)에 맹출되는 치아로 만 6세 이후부터 영구치로 교체가 되기 시작합니다.

이후 평생동안 사용하게 되는 치아 즉, 영구치로 교체가 시작되는데 이는 상/하악치 각각 16개씩 총 32개입니다. 이러한 영구치는 손상되는 등의 문제가 생겼을 때 자연적 회복 및 교체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꼼꼼한 충치 관리 등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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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

충치란 치아우식증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질환으로, 치아 표면에 생선된 플라크(플라그), 음식 찌꺼기, 당분 등에 의해 치아의 단단한 조직인 법랑질, 상아질 백악질 등을 공격하여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치아 통증을 말씀드릴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은 치아 우식증의 진행 범위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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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다양한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는 충치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꼼꼼한 양치질

음식물 섭취 후 30분 이내에 양치질을 하는 습관을 형성해 주셔야 합니다. 부드러운 칫솔모, 적절한 크기의 칫솔을 선택할 필요가 있으며, 더불어 치아 가장 안쪽인 어금니까지 꼼꼼하게 닦아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실 등 양치보조도구 사용

칫솔이 닿기 어려운 위치, 치아 사이 공간이나 잇몸 주위에 있는 치아 사이사이에 있을 수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보조도구를 활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효과적인 치약 선택

플루오라이드 함유량이 적절하며, 항균 성분이 포함된 치약 제품을 선택해 구강 내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해 주는 것이 치아 표면 강화 및 충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당 섭취 제한

과도한 당 섭취는 치아 표면 침식을 통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당 섭취를 제한하며 당 섭취 이후에는 물로 헹구거나 칫솔질을 진행해 주셔야 합니다.

정기적인 검진

정기적인 검진은 치아와 구강 건강 평가 및 문제 조기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의료진의 면밀한 검진 및 조언을 통해 치아 상태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정기적인 스케일링

스케일링을 통해 치아 전반적인 위생 유지가 가능합니다. 치아 상태 및 관리 습관에 따라 3개월~1년에 1회 이상 스케일링을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식습관

신선한 과일, 채소, 단백질 등이 풍부한 식사를 섭취하며, 당 섭취는 제한하여 구강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방법들을 꾸준하게 실천하면서 일상 속에서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치아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라면 즉시 치과에 내원하여 충치 관리 등의 문제를 파악하고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