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단일 질환 사망률 1위 뇌졸중 원인 증상

소리 없는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뇌졸중은 예상치 못하게 우리에게 찾아와 큰 사고를 불러일으킵니다.

 

하지만, 뇌졸중은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해준다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오늘은 뇌졸중 원인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전조증상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뇌졸중?

 

뇌졸중은 2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허혈성 뇌졸중(뇌경색) - 뇌 혈관이 막히는 질환

출혈성 뇌졸중(뇌출혈) - 뇌 혈관이 터지는 질환

 

2가지를 포함하는 단어가 '뇌졸중'이며, 해당 질환은 국내 단일 질환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뇌졸중 원인

첫번째, 만성질환

뇌졸중의 환자 중 대다수가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러한 만성질환의 경우 질환 자체만으로는 별다른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때문에 질환에 대해 전혀 인지하지 못하거나, 질환이 있음을 확인했어도 별다른 통증이 없으니 방치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단, 뇌졸중 환자 70%가 고혈압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당뇨병과 고지혈증 등을 오랜 기간 앓은 사람이라면 뇌졸중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어 위에 해당하는 사람 중 뇌졸중 전조증상을 겪은 경험이 있다면 빠르게 의료기관에 내원해야 합니다.

 

두번째, 심장질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분들은 심장에 혈전이 생기기 쉽고, 이 혈전히 혈관을 흘러 뇌혈관을 막게 되면서 뇌경색을 유발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서양에서 발생한 뇌졸중의 약 20%에 가까운 비율이 심장질환을 원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번째, 바르지 못한 식생활습관

흡연자의 경우, 비흡연자와 비교했을 때 2~3배 가량 뇌졸중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일 하루 한 병 이상 술을 마시는 경우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과 비교하여 뇌졸중 발생 위험이 약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비만인 사람의 경우 만성질환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증상

뇌졸중의 대표적인 증상이 한쪽 얼굴, 팔다리 마비 등 편측마비, 그리고 감각 저하와 인지 기능 저하, 균형 감각 저하, 어지럼증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른 시간 내에 응급의료기관에 방문하셔야 하는데요.

 

흔히 뇌졸중 골든타임을 3시간으로 보고 있음을 인지해 주시기 바라며, 골든타임 이내에 의료기관 응급조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